2010/01/28 18:33
혼잣말
일을 마치고..
인터넷을 뒤지다.. 한 40대 가장이 주말부부를 할 수 밖에 없는 심경을 토로한 글을 봤습니다
전 아직 결혼을 하지 않아..
자세한 심경까지는 알지 못하겠으나..
대략.. 그런 마음이 들 수 있겠다..
특히 마지막 구절..
"이제 씻고 나가야겠습니다.
아내와 아이도 지금 저와 같은 일을 하고있겠죠
오늘 따라 더욱 보고 싶습니다.."
이 마음에 걸립니다..
주변에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걸까요?
그런 글들을 접할때마다..
마치 내가 그런 기분이 드는 건..
기분 탓일까요??
그 분의 말에 가장 먼저 생각난 건 '우아한 세계'
송강호가 주연했던..
그 영화.. 마지막 장면을 보고.. 왠자 가슴 한켠이 아려왔던..
나중에 나도 결혼해서 그래야하나.. 심각하게 고민도 해봤었는데..
하루가 지나고.. 겨울도 지나가는데..
우리들 마음에도 가슴을 설레게하는 봄 바람이 불었으면 좋겠습니다.
문든 그런 생각이 드는 저녁입니다..